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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적응도 되었다
완벽하게 작년과 2011을 구사하고 있으니까
모두들 그렇듯 신년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하련다




언제나 그렇듯 인생의 목표는 하나였다

"호시노 아키랑 결혼하기"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스칼렛 요한슨과 마주앉아 감자탕 먹기"



예전에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팔짱끼기 였는데
이건 내한왔을때 이뤘거든...


난 소박한 남자니까

금연?
금연이 빠를까? 자살이 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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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신종플루로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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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그인하고 작성한 아이디만 보여도 가능하다..
요즘 흥신소도 디지털화 첨단화 많이 됐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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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는 졸업식에도 온적이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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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Fucking Holiday 가 지나있군
훌륭해
근데 일요일도 건너 뛰어서 다시 잠들고 출근..
아...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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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혼 소식을 뉴스를 통해서 알아야 되는거야?
연예인 아니였으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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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롯데마트까지 차로 3~40분 걸린다
가면 기다려서 먹는다
나 맨날 시켜먹는 치킨집 10분안에 배달된다
집안에서 편안하게 받아 먹는다
1마리에 7500원이다
가끔 목2개 들어가는 이상현상은 있지만
대체 뭐가 싸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쿠폰을 주는 것도 아니고..
어제도 시켜먹었지만 통큰치킨이랑 우리는 상관없다는 사장님 말도 있고..



"아니 우린 전화한번이면 집으로 가져다 주는데 왜 그랴? 소스도 별매 아니고 세트로 하믄 콜라도 껴주잖어. 프랜차이즈 업체처럼 가격담합도 없어서 우린 지장없어"



뭐.. 올리브 기름에 튀긴 동네 닭이 7500원. 양념은 3가지로 선택가능(맵냐 안맵냐 간장이냐)
1만원 안넘어 가는데.. 세트나 콜라 큰거로 껴달래야 만원넘어가고
교촌에서 "한마리" 살라카믄 2만원내야 조금 거슬러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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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학교 선배가 홍록기임"

"나 이승기랑 동창임. 근데 그넘은 날 모름"

"비, 세븐, 붐... 다 같은 학교 선배임" (예고출신)



난 뭐 없다
종국이형정도?
어느날 갑자기 터보라면서 티비나오데
어머니가 동네서 목욕탕했었는데..
슈퍼가면 맨날 마이키가 담배사러 오는거 마주치고


아
유영철이 울학교 선배네
어릴때 우리 동네 살았고. 자주 봤지 맨날 술먹고 꼴아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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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를 기도하건 정발도 불투명하건
난 진짜 캐서린 하고 노니까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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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나라야 네이버가 대다수를 차지할테니 그렇다치고
보통 이곳에 오는건 기존에는 엑박패드의 인식문제였다
어느날 로스트오디세이랑 사쿠라대전의 별거아닌 포스팅 이후로 해당 검색이 늘었는데...
본의아니게 낚시가 된게 아닐까 싶어 미안해진다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유입경로에 루리웹, 디씨인사이드는 뭐지?
누가 뭘 퍼간거야?
게다가 춘리 허벅지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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