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이 날뛰는 공간

이놈의 밴드는
몇사람이 커쳐가야 제대로 자리를 잡을까 -_- 

내가 만들었지만 참 ㅈㄹ맞네..-_-

근데 뭐하러 타브까지 만들었지...?? 

 



위는 원곡
아래는 녹음

당연히 같은걸 치니까 주파수가 같아야 하는데
별 차이 없을정도로 파형이 비슷하다니
이거 좋은건가 나쁜건가..-_-



 

사실 제 블로그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아마도 소중한 자료하나 소중한 뻘글하나 찾고 읽으러 오시는 경우가 많겠죠

뭐 그나마도 사실은 지인들이 대부분인 실정이고 현재 블로그 관리가 몹시 소홀하기는 합니다 

보통 유입되는 경우를 보자면.....





그런거 없고




네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 살아있습니다
이런걸 요즘도 생존신고라고 하나요? 여튼...


그럭저럭 정신없는 삶으로 살아갑니다

어쩌다보니 (1인)기획사 대표가 되었고
어쩌다보니 (1인)레이블 대표와 만났고
어쩌다보니 (2인)의 대표가 구성을 하게된


......



네 음반나와요 =_=

 
하지만 비주류인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예요
가르넬리우스나 음양좌, 랩소디등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활동은 내년부터...



아 물론 일본입니다


돈이요?

이 바닥은 보통 돈을 버는 직업을 따로 가지고 이 바닥에 돈을 쓰는 겁니다 하하하하하하!!

하지만 흐지부지 될지도 몰라요

여러가지로 걱정이네요

난 음악으로 돈벌고 싶지는 않은데

게임도 못하고...-_-

매일매일 트레이닝과 반복되는 연주...
레코딩후 모니터링을 통한 문제점 개선



편곡.. 라인만들고 다시 편곡, 녹음, 편곡, 녹음, 편곡, 녹음, 기절, 녹음, 편곡, 녹음, 기절, 기절, 기절, 기절


... 하게 되겠네요



...


....



......



일단 연말에 디지털 싱글 발매하고나면 잠깐 한가하고
정규앨범 작업들어가고 나면 정신없이 바쁘겠지만

오히려 블로그 하기에는 수월하지 않을까 싶기도..-_-




 

새하얗게 불태웠다니......


 

어쩌면 나의 롤모델이던
비운의 남자



 

기존의 팀은 드러머 겸 리더가 너무 뺀질거려서 공중분해 =_=
결국 내 오리지날인 알라의 요술봉이 올라간다
세곡쯤 할듯...



 

조용히 길을 가는데

"아가씨!"

하고 부를때
이것 참 난감하다

머리만 길면 여자라는 편견
남자가 머리길면 이상하다는 편견
남성이 본격적으로 짧은 컷트하기 시작한건 이제 50년 될까말까 하단걸 모르나?
한국전쟁 이후로도 한동안 한복에 장발이였던거 모르나?


 

합주비 걱정이 없다는 것



무려 직장인이 4명
고로 돈으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실력?
몰라 그런거 -_-




여름전에는 공연이 가능할 정도로 키워두자...













이제 매주 합니다
합주라는거

아...






긴장되네요



 

ESP + 10W 똘똘이 앰프
여기 메사부기를 원하는 한 남자가 있다


결과는 처참
POD라도 사야되나... 





 

애니메탈 마라톤


누구라도 들어봤을 그 이름

바로 그 팀의 베이시스트였던 masaki씨가 저자로 나서서 만든 바로 그 책

어째서 냄비받침인가?

교본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난이도
말그대로 지옥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멋모르고 샀다가 좌절하고 냄비받침으로 사용한다는 전설의 교재






그래.. 난 그런걸 구매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정독하기 시작했다

정독이라 쓰고 훑어본다 하지만
첫 소감은 이랬다


"어라? 소문만큼 어렵지는 않은데?"



베이스라서 그런걸까?
아니 이 바닥 최고인 양반이 그럴리는 없다


라이트핸드, 코드, 스윕, 하모닉스
베이시스트로는 드물게 기타에서나 쓸법한 테크닉을 구사하던 나에게는 그리 어렵지는 않은 프레이즈다
얼마간 연습하면 카피가 가능한 난이도인데 문제는

"내 연주실력은 개판이잖아!!"

그래서 산거다
그래서 만족스럽다



냄비받침이 되지 않게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