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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탈 마라톤


누구라도 들어봤을 그 이름

바로 그 팀의 베이시스트였던 masaki씨가 저자로 나서서 만든 바로 그 책



지옥의 메커니컬 시리즈


작게 보이는 모든연령의 압박




당일 배송이였는데 이틀이나 걸렸다
인X파X에 전화해서 생지랄할까 하다가 손해볼 것도 없고
무료배송이라 참았다






어째서 냄비받침인가?

교본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난이도
말그대로 지옥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멋모르고 샀다가 좌절하고 냄비받침으로 사용한다는 전설의 교재






그래.. 난 그런걸 구매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정독하기 시작했다






정독이라 쓰고 훑어본다 하지만
첫 소감은 이랬다


"어라? 소문만큼 어렵지는 않은데?"



베이스라서 그런걸까?
아니 이 바닥 최고인 양반이 그럴리는 없다


라이트핸드, 코드, 스윕, 하모닉스
베이시스트로는 드물게 기타에서나 쓸법한 테크닉을 구사하던 나에게는 그리 어렵지는 않은 프레이즈다
얼마간 연습하면 카피가 가능한 난이도인데 문제는

"내 연주실력은 개판이잖아!!"



그래서 산거다
그래서 만족스럽다



냄비받침이 되지 않게 노력하자




DVD 몹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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