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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다른 곳에서 임시 작성한 겁니다(페이스북)

그거 그대로 퍼왔을 뿐이고 시점은 약 1년되가는 글

이미지 없이 서술형이고 단점만 지적해서 "까는"

쉽게 말해서 Dis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보기 거북하거나 이건 아니지 싶을 수 있습니다

좋은 리뷰는 웹진, 유명블로거들이 잘 올려주기 때문에

내가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 안좋은 점만 적어나가는 것이니...


라고 하고 싶지만 저 원래 리뷰 이렇게 해왔지 말입니다?







툼레이더
모든 난이도 및 도전과제 완료

그리고 까는 감평
예전에 블로그에나 하던 까기리뷰를
페이스북에서 하자니 이상하기도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작업하기는 이쪽이 더 편하다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봐라

"까는 리뷰다"

난이도

별 특색이 없다.
다양한 무기가 있지만 강제적인 이벤트성 상황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활질뿐.
쉽건 어렵건 게임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적의 인공지능이 향상되거나 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체력과 공격력이 강해지는 정도
디아블로식의 멍청한 난이도 조절로 반복회차의 의미가 특색이 없다
이는 시리즈 공통적인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되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숙련된 진행이 필요하지 않게된건 문제있다

서바이벌요소 및 퍼즐

굉장히 강조되고 기대했던 생존의 부분은
대체 왜 존재하는가? 스킬포인트가 아깝다. 수준
동식물 잡아서 요리하고 부상당하면 약초 바르고...
그런거 없다 그냥 생색내기용
퍼즐의 경우는 이게 툼레이더 맞나 싶을 정도로 실망스러움
기존 시리즈에서는 힌트는 커녕 공략을 봐도 뭔지 모를만큼 막연했는데
이번작은 퍼즐은 그냥 거쳐가는 요소일뿐이다
어드벤쳐라는 장르의 본질에서 많이 벗어나는 레벨
흡사 바이오 하자드의 그것과 같은 구성이였다

차라리 채집과 수렵을 통한 생존이라는 부분은 마인크래프트가 몇수 위

그래픽 및 사운드

에이도스 특유의 발적화로 사양, 옵션에 비해 품질은 별로
신기술이라는 tressFX의 경우는
대체 왜 적용했나 싶은 수준
아무리 외전격인 작품이지만 그런 최적화 상태에서 헤어에 그런 기술 적용해봐야 감흥이 없다
차라리 바스트 모핑을 그렇게 넣었어야지
정작 흔들려야 될건 부동으로 고정
존 카맥의 메가텍스쳐는 신기한 기술이였지만
이건 그냥 사양먹는 물리엔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사운드의 경우 꽤나 신경썻지만
개발기간이나 제작비, 비슷한 작품들과 비교했을때
상황에 맞지않는 음향효과로 실망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완성도 미달. 전체적으로 만들다만 느낌이 강했지만 소리쪽은 유난히 심했다
십년다되가는 리니지2도 질감에 따른 사운드효과가 다르거늘...
성우연기 부분도 문제가 많았고
음성부분에서도 신음소리등이 3-5가지만 녹음되어 반복되는 느낌. 컷씬에서 조차 그냥 재탕수준이라 불만스러웠다

스토리 및 연출

없다. 정말 없다.
기획부터 일본으로 배경을 잡았지만
스퀘닉스에 인수되면서 입김이 작용한건지 너무 일제찬양식.
마치 모든 문명의 중심이자 발생지인듯한 표현은
한국사람에게는 거부감을 일으킬만 했으며
연출적인 부분에서는 영화적 표현, 시네마틱 이라는 부분에서 나쁘지 않지만
너무 과도하여 게임을 한다는 흐름이 끊기는 데다가
대체 여기서 이럴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오버가 심한 부분도 많았다
그렇다고 버튼액션도 아니고
갓오브워처럼 잘 짜여진 것도 아니다
거기에 성우의 발연기나 상황에 맞지않는 효과음으로 나를 미치게 만들기위해 공격을 퍼부었고
등장케릭터도 짜증나는 경우가 엄청 많다
근데 안죽어. 젠장.

멀티플레이

거지같다.
차라리 오류진에서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를 사서 멀티해라
그게 2만배쯤 유익하다
꼭 다른 사람과 함께 게임을 하고 싶다면
바람의나라 프리서버를 해라
그게 더 유익하다
정말이다
그냥 멀티플레이가 있다는데 의미를 두자

기타

케릭터간 상호관계나 연관성이 떨어짐
스토리에 몰입이 잘 되지 않음
도전욕구가 없는 유물시스템(어쌔신 크리드 깃발모으기...)
업그레이드에 의미가 없는 전투 시스템
다른 리뷰등에는 심리묘사가 쩐다 어쩐다 하는데
없다. 그런거 전혀없다. 돈받고 쓴것같다




그냥 게임으로 놓고보면 잘만들었다
하지만 툼레이더의 팬으로서는 실망 그 자체
라라도 라라가 아니고 게임부터가 TOMB RAIDER에 성립되지 않는다
외전작품이기에 연관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냥 만들 타이틀을 흥행성을 위해서 툼레이더의 소스를 가져온 느낌
다른 이름이였다면 지금처럼 흥행하지는 않았으리라

10점만점이라면 4.5점
별 다섯개라면 두개반짜리
툼레이더의 이름을 가로챈 B급 어드벤쳐 게임

괴작중에 망작인 데드 아일랜드도 GOTY되는 세상이니 이것도 올해의 게임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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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의 작성 시점이 올해 3월 경입니다

- GTA5가 나왔으니 GOTY는....

- 어디까지나 툼레이더의 팬으로서 게임이라는 관념으로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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