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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팀을 얻게 되었지만...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말 힘든 여정이였어..OTL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맴버 구한데서 찔러봤다
그런데 덜컥 되어버렸다
수년전 찍은 영상이나 몇개 보여줬을뿐인데 덜컥 Taming

리더가 포켓몬마스터의 자질이 있어..

악마와 계약하는 것 보다 위험한 본인을 덥석 캐치해버렸다


"나는 팀이 필요하고 거기는 베이스가 필요하다. 딜"

"거래는 성립되었다"



그렇게 나의 새로운 음악생활이 시작되나 싶었는데...


잠깐..!!

별로 상관은 없지만 장르도 모르잖아??
뭐 헤비, 데쓰 다 적어놓기는 했던데...




"장르가 뭔가요?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이나 뭐 그런거.." 


"음.. J-POP이나 J-ROCK 정도요"




그렇게 일본그룹의 곡을 한다고 생각하고 곡을 보내달랬더니


"Don't say lazy"




응? 케이온????






그렇다

난 무려 애니메이션 전문 카피밴드에 지원을 했던 것이였고(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모두가 생각한 결과와는 달리(빡센 헤비메탈, 슬래쉬, 멜스메등..)
큐트한 애니송을 부르고 연주하게 되었다 



"모에~ 모에~ 큥!"




아.. 아아...

목표는 애사페
그리고 코믹월드 행사 참가






뭐야...
시작이 너무 초라하잖아




"본좌를 영입한이상 부도칸에서 잼프와 조인한다. 이상"




하지만 기타가 없다
기타가 무려 두명이나 필요한데 기타가 없다
내 주변녀석들이 이런걸하려들까?
아, 한놈있다
근데 사시패스하고 바쁜놈이다



...............


게다가
맴버들이 나보다 대략 10살정도 어리다


그렇게 난 새로운 밴드에 영입되자마자





두목이 되었다








그렇게 들어간 밴드 Summit(슈미트)

자 이제 홍대를 피바다로 레젼드가 되어갑시다

















여담

사실 나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했다 -_-;
왠지 리더인 드럼양반에게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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