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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rophin Time!!


Mighty Morphin Power Rangers


간단하게 파워레인저


본래 일본에서 만든 전대물 시리즈이며 [공룡전대 쥬렌쟈]가 원조이다

요즘 아이들은 일본판을 보지만 처음 접했던 내 세대들은 미국판이 더 익숙한게 사실


Saban Enterprise(샤반 엔터프라이즈)라는 곳에서 1993년부터 리메이크 했으며

현재는 다른 곳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국내방영당시 다니고 있던 학원시간과 방영시간이 겹쳐서 학원을 빼먹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보지않으면 다음날 등교후에 대화가 되지 않는다거나

파워레인저가 하는 시간에는 동네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어린이 기준)


일종의 모래시계 신드롬 수준의 초히트작이였다


어린이들에게 메가조드는 최고의 선물중 한가지였으며

나 또한 정말 갖고 싶었지만 막상 사달라는 소리는 안하고 혼자서 '볼트론이 있으니 됐다'는 이상한 합리화를 해버렸었다

지금와서는 왜 그랬나 싶지만 사실 가격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생일선물로 가면라이더 변신벨트와 더불어 메가조드를 사달라고 이야기 하고 다니지만

아직 그 어느것도 받아본적이 없다

(이 나이먹고 그런다고 무시하는 친구는 없으니 다행인가)


드래곤조드(그린레인저)가 우리편이 되어서 함꼐 싸울때는 꼬! 꼬! 파워레인져!!! 하고 외치며 흥분했었고

관련 상품중에서 특히 변신아이템과 공룡매달은 최고의 간지템으로

그것을 가진자는 교실을 지배하는 엄청난 효과가 있었다


세월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 사실은 일본것이라는 것을 알았을때의 충격은 말할 수 없음이며

마지렌쟈의 오즈 마키토가 본인의 도플갱어라는 사실에 두번 쇼크먹었고

지금도 난 마지렌쟈로 살고있다

(심지어 헤어스타일까지 똑같다. 맙소사)


주제가가 굉장히 중독성있고 좋았는데

이제와서 들어보면 현란한 속주와 테크닉이 필요한 기타하며, 애들보는 영상물 치고는 퀄리티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인데

조금 찾아보니 극장판에서 보컬은 미스터빅의 에릭 마틴이요

기타는 버킷헤드고 드럼은 맷 소럼등 참으로 호화로운 맴버구성


아무래도 일본판과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 수 없게 되는 시리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것이 더 좋고

아무래도 제작환경이나 비용등에서 풍부해서 그런지 일본판의 전투씬등을 적당히 편집해서 우려먹은 장면을 제외하고는

특수효과라거나 전투, CG등 여러가지로 미국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요즘 리메이크 되는 시리즈에서는 더욱 두드러지는 부분이며

이것은 가면라이더 쪽에서 좀 본받아줬으면 좋겠으나 그럴리가 없겠지..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 작품이지만

두서없이 적당히 적고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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